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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작법 도움 글

  • 어휘와 문학 / 이 승 훈

    2022.01.13 by 장대명화

  • 에세이 그리고 다양한 서정 / 윤재근

    2022.01.13 by 장대명화

  • 신변수필과 철학 / 金 時 憲

    2022.01.13 by 장대명화

  • 우리 모두 창작의 주인들 / 우한용

    2022.01.09 by 장대명화

  • 문학과 생활 / 김 홍 은

    2022.01.01 by 장대명화

  • 좋은 수필 / 윤 재 천

    2021.12.09 by 장대명화

  • 수필은 주역(周易)에 생활복을 입힌 것이다 / 박양근

    2021.12.08 by 장대명화

  • 1. 좋은 문장의 요건

    2021.11.18 by 장대명화

어휘와 문학 / 이 승 훈

어휘와 문학 / 이 승 훈 문체를 구성하는 어휘를 선택함에 있어서 나는 순 우리 어휘만을 고집하지 않는다. 우리 어휘를 더 귀하게 여길 뿐, 문학이라는 테두리에서 표현의 영역이 넓거나 넓은 표현의 영역을 함축해주거나 운율적인 한문 어휘가 있다면 굳이 이를 배척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다. 자고로 문인은 '우리'글 자체를 매개로 행복과 사랑과 명예와 재산을 얻는 사람들이다. 다시 말하면 문인은 '우리글'이 주는 수혜의 폭이 넓은 사람들이다. 문인은 따라서 우리글을 보호양육 할 책임의식을 지녀야 한다. 알천(1) 같은 우리 어휘가 건강을 잃고 시들어 있는데 이를 모른 체 한다면 문인으로서 얀정머리(2) 없는 짓이다. 문인은 우리가 찾아내고 돌보지 않아서 유기되고 파괴된 우리 언어에 대해 생명을 불어넣고 건강하..

수필작법 도움 글 2022. 1. 13. 17:23

에세이 그리고 다양한 서정 / 윤재근

에세이 그리고 다양한 서정 / 윤 재 근 수필가의 문체는 언어를 서정(抒情)으로 이끈다. 여기서 ‘서정’이란 말은 시가(詩歌)에서 말하는 ‘노래’든지 ‘lyric’과 같은 서구의 개념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서정시라고 할 때 서정이란 말은 ‘정(情)’을 주로 정감이란 뜻으로 좁혀서 쓰이고 있기 때문이다. 에세이는 ‘정’을 그렇게 좁히지 않는다. 본래 정이란 마음과 사물이 만나면 일어나는 심리이다. 그 정에는 느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사물을 만나면 무수한 말을 하게 하는 대화(discourse)의 출입문 구실을 하는 것으로 에세이는 정을 수용한다. 에세이는 인간과 사물의 정(情)을 통하게 하고 그 에세이를 만나는 인간으로 하여금 의견이나 견해를 말하게 한다. 이것이 미적 대화인 것이다. 그..

수필작법 도움 글 2022. 1. 13. 17:22

신변수필과 철학 / 金 時 憲

신변수필과 철학 / 金 時 憲 한국에서 쓰이고 있는 수필은 대부분이 신변수필입니다. 주부들의 수필은 더욱 그렇습니다. 어떤 사람은 신변수필이라 하지 않고 신변잡기라고 합니다. 수필과 잡기의 구별도 못하면서 잡기라고 하는 데는 신변수필을 격하시키려는 의도가 있습니다. 수필에 대한 모독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수필은 체험을 중심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신변의 이야기를 떠날 수 없습니다. 운명적인 것인지도 모릅니다. 나도 신변수필을 많이 씁니다. 쓰면서도 자신에게 불만을 가집니다. 이래서는 안 되는데 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신변수필을 많이 쓰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수필에 대한 안이(安易) 때문입니다. 주제에 대한 고민, 소재의 선택, 철학의 부여 등에 안이한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는 붓 가는 대로 쉽..

수필작법 도움 글 2022. 1. 13. 17:19

우리 모두 창작의 주인들 / 우한용

우리 모두 창작의 주인들 / 우한용 Ⅰ. 표현의욕은 삶의 의욕 사람이 말을 하고자 하는 것은 거의 본능에 가까운 욕구이다. 어린이에게 말을 안 가르치면 정신이상이 되거나 결국은 자라지 못하고 죽고 만다는 인류학계의 보고도 있다. 신라 시대 임금님의 모자 만드는 일을 하던 복두장( 頭匠)은, 죽음을 무릅쓰고 임금님의 귀가 당나귀 귀처럼 생겼다는 이야기를 대숲에 가서 했다. 숲의 나무들이 그 이야기를 세상에 퍼뜨렸다. 인간의 표현욕구가 얼마나 본원적이고 강렬한 것인가를 보여주는 예들이다. 그런데 이전부터, 우리는 말이 많은 사람을 기피하고 폄하(貶下)하는 버릇이 있었다. 말이 많으면 쓸 말이 적다는 것을 그대로 믿은 결과인 모양이다. 그럴 만도 하다. 말은 번주그레하게 하는데 믿음이 가지 않는 사람을 자주 ..

수필작법 도움 글 2022. 1. 9. 00:02

문학과 생활 / 김 홍 은

문학과 생활 / 김 홍 은 ‘우리는 왜 사는가.’ 우리에게 삶이란 과연 무엇인가. 어떤 사람은 행복해지기위해서 산다고 하지만, 나는 슬프지 않기 위해서 산다고 말하고 싶다. 행복한 삶이란 과연 어떤 것인가. 누구나 명예, 돈, 권력, 사랑을 모두 지니고 싶어 한다. 이를 얻으려고 평생을 두고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행복이란 저마다 생각하고 있는 잣대는 서로가 다르다. 지나친 행복을 욕심 부리며 정의, 진실, 도의를 어기고 얻어낸 삶은 언젠가는 불행하다. 무엇을 이뤄 놓았다 해도 그것이 진실로 행복함인 줄을 모른다. 바르고 순수하게 이루어 낼 때 그 가치를 알게 된다. 그러나 슬프지 않기 위해서 사는 삶은 언제고 여유롭다. 슬픔이란 큰 차이를 갖지 않는다. 인간의 삶에는 슬픔이 다하고 났을 때 기쁨도 행복..

수필작법 도움 글 2022. 1. 1. 07:51

좋은 수필 / 윤 재 천

좋은 수필 / 윤 재 천 범박하게 말해 인간 내면의 심적 나상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그려내는 한폭의 수채화다. 한 편의 수필에는 자신의 철학과 사유, 현재와 과거의 행적, 미래를 예시하기 위해 독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 좋은 수필의 작법에 대한 논의는 계속 이어져 왔다. 항상 갑론을박이 끊이지 않지만,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것이 수필작법이며 좋은 수필의 요건이다. 수필은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다듬는 것이다. 함축과 묘사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적절한 예시를 들어 독자와의 거리를 좁히는 것이다. 수필은 홀로서기가 아니라, 함께 나누는 것이다. 사회 속에 속한 사회인으로서, 시대의 허리를 받치는 중추로서, 작가적 소명감이 있어야 한다. 시대..

수필작법 도움 글 2021. 12. 9. 05:53

수필은 주역(周易)에 생활복을 입힌 것이다 / 박양근

수필은 주역(周易)에 생활복을 입힌 것이다 / 박양근 “가는 것은 모두 이 시냇물과 같구나. 밤낮을 가리지 않고 끊임없이 흘러간다.” 어느 날 공자님이 시냇물 위에 놓인 다리를 건너가면서 한탄한 말이다. 우리들도 일상에 묻혀 지내다가, 모든 것들은 쉬지 않고 변한다는 사실을 문득 깨달을 때 하늘에 뜬 구름을 쳐다본다. 기원전 6세기경 희랍의 서정시인도 인생무상을 이렇게 노래했다. 보게나, 세월이 내 관자놀이 위로 흰 서리를 뿌리더니, 어느새 내 머리를 흰 눈밭으로 만들었네. 이가 빠져 버린 잇몸은 자꾸 넓어지고 젊음도 기쁨도 오래전에 스쳐가 버렸네 시인이든 철학자의 명석한 논리와 다감한 감정이 지향하는 곳은 한 곳, 한 것이다. 그것은 인생과 자연의 변화이다. 천지개벽 (天地開闢), 상전벽해 (桑田碧海)..

수필작법 도움 글 2021. 12. 8. 22:00

1. 좋은 문장의 요건

1. 좋은 문장의 요건 (1) 읽기 쉬운 문장 글의 목적은 전달에 있다. 아무리 값이 비싼 음식이 테이블에 차려져 있다 하더라도 먹을 수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수필도 어떤 독자가 고개를 저으면서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하면 그 수필은 실패작이다. 그래서 요즘은 난해한 신학이나 철학, 의학조차 수필형식으로 쓰이는 경향이 늘고 있다. 어떤 경우에도 금기할 점은 붓장난이다. 수필은 자신을 그리는 까닭에 부자연스러운 글이야말로 자신에게 솔직하지 않다는 증거가 된다. 거짓이나 꾸밈이 없이 자신을 솔직하게 보여주는 글이 가장 읽기에 쉬운 글임을 알 필요가 있다. (2) 간결한 문장 문장은 가급적 길이가 짧을수록 좋다. 글은 짧되 뜻은 깊어야 여운이 길어지고 생각할 맛이 생긴다. 모든 문장은 주부와 술부로 이루..

수필작법 도움 글 2021. 11. 18.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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