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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작법 도움 글

  • 수필은 주역(周易)에 생활복을 입힌 것이다 / 박 양 근

    2025.05.17 by 장대명화

  •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것 / 전 규 태

    2025.01.10 by 장대명화

  • 좋은 수필 쓰기의 대화 / 김 홍 은

    2024.05.31 by 장대명화

  • 풍경이 들려주는 사유의 원형을 찾아『한국수필』 1월호를 읽고/이방주

    2024.04.09 by 장대명화

  • 에코페미니즘을 인식의 바탕으로 섹슈얼리티의 형상ㅡ함무성의 <실뜨기>

    2024.03.30 by 장대명화

  • 읽고 싶은 수필과 공모전 수필 / 박 양 근

    2024.03.25 by 장대명화

  • 평론가가 뽑은 좋은 수필-2 이 방 주 ‘날것에서 숙성으로’

    2024.03.13 by 장대명화

  • 깔끔한 글쓰기의 요령 / 김 지 성

    2023.09.22 by 장대명화

수필은 주역(周易)에 생활복을 입힌 것이다 / 박 양 근

수필은 주역(周易)에 생활복을 입힌 것이다 / 박 양 근 “가는 것은 모두 이 시냇물과 같구나. 밤낮을 가리지 않고 끊임없이 흘러간다.” 어느 날 공자님이 시냇물 위에 놓인 다리를 건너가면서 한탄한 말이다. 우리들도 일상에 묻혀 지내다가, 모든 것들은 쉬지 않고 변한다는 사실을 문득 깨달을 때 하늘에 뜬 구름을 쳐다본다. 기원전 6세기경 희랍의 서정시인도 인생무상을 이렇게 노래했다. 보게나, 세월이 내 관자놀이 위로 흰 서리를 뿌리더니, 어느새 내 머리를 흰 눈밭으로 만들었네. 이가 빠져 버린 잇몸은 자꾸 넓어지고 젊음도 기쁨도 오래전에 스쳐가 버렸네 시인이든 철학자의 명석한 논리와 다감한 감정이 지향하는 곳은 한 곳, 한 것이다. 그것은 인생과 자연의 변화이다. 천지개벽 (天地開闢), 상전벽해 (桑田..

수필작법 도움 글 2025. 5. 17. 00:08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것 / 전 규 태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것 / 전 규 태  대학졸업 후 첫 직장이 신문사였다. 신문사 바로 옆에 있는 단골 다방에서 나는 그 가게 주인의 조카를 알게 되었다. 그녀는 신경쇠약 때문에 E대학 약학과를 다니다가 휴학 중이라고 했다. 그녀는 별로 할 일이 없어 매일 이 다방에 나왔고, 그 때문에 자주 만나 어느새 깊은 대화를 나누는 사이가 되었다. 그러다 열애하는 사이가 되었는데, 그녀는 늘 "죽어도 사랑할거야."라고 입버릇처럼 말하곤 했었다. 하지만 나의 첫사랑은 실연으로 끝나고 말았다. 그 이유는 간단했다. 내가 신문기자를 직업으로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녀의 부모님이 내 직장을 트집 잡고 반대하니 전업을 하라는 것이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몹시 언잖아 아무 말 없이 헤어졌다. 그 후 3주일 만에 그녀..

수필작법 도움 글 2025. 1. 10. 02:26

좋은 수필 쓰기의 대화 / 김 홍 은

좋은 수필 쓰기의 대화 / 김 홍 은                                                              글을 쓰는 일은 누구나 어렵다고 한다. 그러나 문학 장르 중에서도 수필은 아무나 쓸 수 있는 글이라고 쉽게 생각한다. 다른 분야도 쓰고 싶은 대로 쓰면 어쨌거나 글이 된다. 비단 수필만이 꼭 아무나 쓰는 그런 글은 아니다. 수필문학의 범위는 폭을 넓혀 다양한 문장화한 모든 글에 이르는 작품을 수필의 범주에 편입시키고 있다. 이런 생각에서 수필은 쉽게 쓰는 무형식의 글로 착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수필을 쓰는 작가들조차 주변에서 일어나는 잡사한 이야기를 쓰면 글인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듯싶다. 수필은 글쓰기가 쉬운 만큼 좋은 글을 쓰기는 더욱 어렵다..

수필작법 도움 글 2024. 5. 31. 14:08

풍경이 들려주는 사유의 원형을 찾아『한국수필』 1월호를 읽고/이방주

풍경이 들려주는 사유의 원형을 찾아『한국수필』 1월호를 읽고 / 이 방 주 수필쓰기는 대상의 본질을 천착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수필가들은 소재를 인식하기 위하여 감각, 지성, 오성(悟性), 영성(靈性)을 동원한다. 다시 말하면 오감(五感)으로 인식하기, 지성으로 인식하기, 오성으로 인식하기, 영성으로 인식하기의 단계를 거치게 된다는 의미이다. 인식의 단계에서 감각적 인식 단계는 대개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으로 물리적인 본성을 인식하게 되고, 온갖 지적 정보를 동원하여 통찰한 다음, ‘나만의 깨달음’을 얻는 단계에 이르면 대상에서 삶의 진리를 발견하게 된다. 이때 발견한 삶의 철학은 개념화된 진리이기에 많은 독자들에게 울림을 주게 마련이다. 이때의 울림은 영성으로 인식하여 깨달음을 얻은 삶의..

수필작법 도움 글 2024. 4. 9. 10:13

에코페미니즘을 인식의 바탕으로 섹슈얼리티의 형상ㅡ함무성의 <실뜨기>

에코페미니즘을 인식의 바탕으로 섹슈얼리티의 형상ㅡ 함무성의 / 이 방 주 21세기 수필은 ‘사람과 치유’가 중심 화두로 떠올랐다. 사람이 수필의 중심 화두라는 말을 언뜻 들으면 인간이 세계의 중심인 것으로 오해할 수도 있다. 또 ‘치유’가 중심 화두라고 하면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비극을 통한 카타르시스를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사람과 치유라는 진정한 의미는 에코페미니즘을 사유의 바탕에 두어야 한다는 말로 이해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에코페니미즘(ecofeminism)은 생태주의(ecologism)와 페미니즘(feminism)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말이다. 페미니스트들은 여성이 사회에서 남성에 비해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것은 생태계에서 인간을 중심으로 생각하면서 자연을 우습게 아는 사고와 같다고 ..

수필작법 도움 글 2024. 3. 30. 07:21

읽고 싶은 수필과 공모전 수필 / 박 양 근

읽고 싶은 수필과 공모전 수필 / 박 양 근 좋은 수필의 재정의 아날로그 시대에는 문인들이 글의 힘을 가졌었다. 디지털시대에 접어들면서 그 소유권은 스마트폰을 터치하는 일반시민에게 옮겨졌다. IP라는 접속인자를 가진 SNS세대가 그 전위병이 되었다. 이 변화는 전통 문인들이 받아들이기에는 불쾌한 현실로 보인다. “아는 힘”과 “알리는 힘”을 가진 신지식인들이 글쓰기를 주도하면서 ‘말 글’을 쓸 줄 모르거나 생생한 생활지식을 갖지 못한 문인은 더 이상 ‘글의 힘’을 누릴 수 없게 되었다. 전문직, 스포츠맨, 방송인, 탤런트, 오지 탐험가들이 쓴 산문이 인기를 누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요즈음의 독자들은 왜 수필이 재미없다고 말한다 신춘문예에서 왜 수필이 밀려나고 있는가. 양적으로 수필이 팽창하고 있음에도..

수필작법 도움 글 2024. 3. 25. 01:24

평론가가 뽑은 좋은 수필-2 이 방 주 ‘날것에서 숙성으로’

평론가가 뽑은 좋은 수필-2 이 방 주 ‘날것에서 숙성으로’ 정옥순 수필 ---『한국수필』 1월호 게재 날것에서 숙성으로 ‘우리는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노사연의 히트곡 의 노랫말이다. 맞다. 우리는 갖가지 고통을 이겨내면서 날것에서부터 조금씩 익어가는 것이다. 수필은 일상에 대한 인식을 철학적으로 해석하여 아름다운 언어로 형상화하는 문학이다. 형상화 과정에 문학적 구성이 필요하다. 수필을 철학과 문학 사이에 있다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수필은 짧은 산문이기에 구성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오히려 작가의 사유를 밀도 있게 짧은 산문에 담아내려면 치밀한 구성이 절실하다. 구성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깊은 사유만 있으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월간 『한국수필..

수필작법 도움 글 2024. 3. 13. 07:33

깔끔한 글쓰기의 요령 / 김 지 성

깔끔한 글쓰기의 요령 / 김 지 성 1. '의', '것' 빼기 의'는 일본식 표현이다. 사족이다 (예) 3명의 사람 -> 사람 3명 그는 사랑했던 것이다 -> 그는 사랑했다 2. '하고 있다', '할 수 있다' 안 쓰기 '하고 있다', '할수 있다'를 '한다'로 바꿔보자. 문장이 훨씬 깔끔해진다 (예) 지금 준비하고 있다 -> 지금 준비한다 3. 군더더기 빼기 글은 쓰는 게 아니라 빼는 거다. 부사, 형용사, 명사... 빼도 말이 되면 어떤 거든 무조건 빼자. (예) 내 생애 최고의 책을 하나만 꼽으라면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를 고르겠다 -> 내 인생 최고의 책은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다 4. 헛 따옴표 빼기 따옴표는 크게 세 경우에 쓴다. 강조, 혼잣말, 인용 문장 속 인용 문장. (예) 그는 ..

수필작법 도움 글 2023. 9. 22.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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