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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문

  • 불을 꺼야 빛나는 것들 / 금강 스님

    2024.10.27 by 장대명화

  • 2024 시사불교 신춘문예 수필 당선작/ 누가 희곡을 썼을까/ 박기준

    2024.09.02 by 장대명화

  • 염불 독경 수행방법

    2023.12.30 by 장대명화

  • 산문 부문 대상 – 기도 (최 문 영 씨)

    2023.12.26 by 장대명화

  • 10·27법난 문예공모전/시 부문 대상 - 참회의 서 /강 대 식

    2023.12.23 by 장대명화

  • 영어로 읽는 법문 What am I ?

    2023.04.13 by 장대명화

  • 법정스님의 10가지 지혜의 글

    2023.02.16 by 장대명화

  • 모든 존재는 무상 하다 / 배 길 관

    2023.02.07 by 장대명화

불을 꺼야 빛나는 것들 / 금강 스님

불을 꺼야 빛나는 것들 / 금강 스님 산사의 가을밤은 제법 쌀쌀하다. 두꺼운 옷을 꺼내 입고는 밤 숲길을 걷는다. 이번 가을은 비가 많이 내리고 흐린 날이 많아 별빛을 만나기 어려웠다. 모처럼 맑은 날의 밤을 기다렸다. 나무들은 벌써부터 겨울 준비를 하고 있었다. 다음 세대를 위한 열매를 땅에 내어놓고, 애써 봄부터 꺼내어 단단하게 만들었던 나뭇잎들과도 붉은 이별을 준비하고 있었다. 밝게 빛나는 별빛과 청명함이 깃든 가을밤 숲길의 적요 속으로 걸어 들어가니 참 좋다.마당에 나가 하늘을 보는데 별빛이 흐리다. 몇 해 전 숭례문이 방화로 스러진 후에 국가지정문화재의 건축물은 방범·방화 시설을 단단히 보완했다. ​마당 곳곳에 방범등을 켜 놓으니 절집에도 밤이 환하다. 일본 호시노무라에서 본 별빛이 가장 아름답..

법문 2024. 10. 27. 03:23

2024 시사불교 신춘문예 수필 당선작/ 누가 희곡을 썼을까/ 박기준

2024 시사불교 신춘문예 수필 당선작/ 누가 희곡을 썼을까/ 박기준온난화로 뜨거운 아스팔트를 안고 있던 여름도 계절의 순환 앞에서는 어쩔 수 없나 보다. 더위를 피해 떠나 있던 선선한 바람이 제법 귓가를 간지럽히고 있다. 들판에는 벼가 여물고 과실수들이 한해의 결실을 가지에 달아매고 있다. 자연의 수확물들을 보며 인생을 한번 뒤돌아 보게 된다. 나의 가을은 어떤 결과물들이 나올까?밤이 깊었다. 한 줄의 글도 써지지 않아 인터넷 서핑을 하다 템플 스테이가 눈에 띄었다. 취업, 퇴직, 창업, 실패, 재기의 과정을 거치며 롤러코스트 같은 삶을 뒤돌아 보고자 40대 후반에 아무 생각 없이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흥국사로 템플 스테이를 간 적이 있다. 주제가 ‘참 나를 찾아서’였으니 오십 목전까지 앞만 보고 정신..

법문 2024. 9. 2. 06:29

염불 독경 수행방법

염불 독경 수행방법 먼저 경전을 독경할 때는 무릎이나 장괘하여 합장을 하시고 경전을 눈높이까지 올려 들으시고 웅성 웅성 웅얼 웅얼 거리며 읽지 마시고 또박 또박 독경하셔야 합니다 또박 또박 독경하시면서 내 독경 소리를 내 귀로 온전히 집중하여 들으시면서 독경 중에 일어나는 온갖 마음들을 잘 관하셔야 합니다 경전이라는 것은 부처님의 가르침입니다 삼보 가운데 하나인 법보입니다 그 자체가 귀의의 대상인 것입니다 우리가 큰 스님 법문을 들으며 환희심을 내고, 잘 들으려고 한 소리도 놓치지 않으려고 하는 것처럼 그렇게 밝은 마음, 간절한 마음으로 독경을 하셔야 합니다 큰스님을 뵈면 존경스럽고 공경스러운 마음이 들 듯, 부처님을 뵈면 한없는 공경심이 들 듯, 그렇게 경전을 대해야 하며 그런 마음으로 독경을 하셔야 ..

법문 2023. 12. 30. 08:31

산문 부문 대상 – 기도 (최 문 영 씨)

산문 부문 대상 – 기도 (최 문 영 씨) 9997배. 9998배. 9999배. 팔다리의 느낌이 이미 사라졌다. 이렇게 사라져도 그날, 그날들에 대한 기억은 아주 또렷하다. 내 등짝이 딱딱한 구들장 같이 변하게 된 그날들. 바로 앞에 가지런히 놓인 방석이 이미 젖을 대로 젖었다. 무릎에 온 몸을 싣고 낮게, 더욱 낮게 낮추지만, 낮아지는 건 늘 방석이었다. 그 모든 것이 전생의 업이라 생각하고 또 생각했지만, 용서는 늘 하늘로 증발해 버리고, 내게 남는 건 아래로 물처럼 흐르는 굵은 땀방울이었다. 그리고 지금 바깥에는 비가 내린다. 등에는 또 다시 거북 등껍질이 매달린다. 그날도 비가 내렸다. 서빙고 고문실 안에 있던 나에겐 분명 비가 내렸다. “무릎 꿇어!” 그게 시작이었다. “무릎은 왜 꿇는데?” 그..

법문 2023. 12. 26. 06:45

10·27법난 문예공모전/시 부문 대상 - 참회의 서 /강 대 식

시 부문 대상 - 참회의 서 /강 대 식 (2018.1.2) 계엄군의 군화발은 법이 없었다. 제국의 왕들조차 감히 범하지 못한 신성한 불전을 신군부는 자신들의 야망을 채우기 위해 거짓과 위선의 가면을 쓰고 짓밟는 천인공노할 범죄를 저질렀다 종교적 존엄과 명예는 지옥의 나락으로 떨어졌고 수행에 정진하던 승려들은 아무것도 모른 채 대공분실에 끌려가 주리가 틀리고, 폭행과 고문을 당했다. 얼마나 많은 승려들의 고통이 산천에 메아리 쳤던가? 또 얼마나 많은 불자들이 치욕을 맛보아야 했는가? 억겁의 세월이 흘러도 있을 수 없는 일들이 백주대낮 이 땅을 수호해야할 사람들의 손아귀에서 아무런 죄책감도 없이 벌어졌다는 것이 가슴 아프다 부처님 전에 두 손 모으고 백만 번 용서와 화해를 독송해 봐도 쉽게 사그러들지 않는..

법문 2023. 12. 23. 08:25

영어로 읽는 법문 What am I ?

영어로 읽는 법문 What am I ? 본래면목 ㅡ 나는 누구인가? Buddhism is a subject religion. It seeks direct insight into the very nature of our being. "What am I?" "What is this 'I' ?, and where did it come from?" When I was born, where did I come from? When I die, where I will go? When you just ask yourself these fundamental and existential questions of our life, at that point all thinking is completely cut off. Ins..

법문 2023. 4. 13. 10:09

법정스님의 10가지 지혜의 글

법정스님의 10가지 지혜의 글 1. 내소망은 단순하게 사는 일이다 그리고 평범하게 사는 일이다 내 느낌과 의지대로 자연스럽게 살고 싶다 그 누구도 내 삶을 대신해서 살아줄 수없기 때문에 나는 나답게 살고 싶다 - 오두막 편지 - 2. 행복은 결코 많고 큰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작은 것을 가지고도 고마워 하고 만족할 줄 안다면 그는 행복한 사람이다 여백과 공간의 아름다움은 단순함과 간소함에 있다 - 홀로사는 즐거움 - 3. 가슴은 존재의 핵심이고 중심이다 가슴 없이는 아무것도 존재할 수없다 생명의 신비인 사랑도 다정한 눈빛도 정겨운 음성도 가슴에서 싹이 튼다 가슴은 이렇듯 생명의 중심이다 - 오두막 편지- 4.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으라 자신의 속얼굴이 드러나 보일 때까지 묻고 묻고 물어야 한다 건성으로..

법문 2023. 2. 16. 18:39

모든 존재는 무상 하다 / 배 길 관

모든 존재는 무상 하다 / 배 길 관 석가(釋迦)는 우주자연의 상변성(常變性) 즉, 현상세계는 ‘항상 변화 한다’는 무상의 진리를 깊이 깨닫고 나서 ‘제행무상(諸行無常:모든 존재는 무상하다)’이라고 천명하고 이를 불교의 근본교리인 삼법인(三法印)의 하나로 삼았다. 무상은 불교적 사유의 출발점이며 석가가 가장 중요시한 근본교리라고 한다.무상은 결코 허무하다든가 허망하다는 염세적인 의미가 아니라 ‘항상 하지 않다’ ‘변화 한다’ ‘덧없다’라는 뜻으로 천지자연의 존재 실상을 통찰한 본질적인 깨달음이다. 존재를 흔히 시공을 초월하는 영원불변한 실체와 시공안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현상으로 구분한다. 그 중 물질과 정신을 포함하는 모든 현상은 인연 따라 생멸(生滅)하는 것이며 영원한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이 제행무..

법문 2023. 2. 7.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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