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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와 관련된 순우리말

    2022.05.28 by 장대명화

  • 깔끔한 글쓰기의 요령 / 김 지 성

    2022.05.27 by 장대명화

  • 왜 간결체인가? / 김 창 식

    2022.05.20 by 장대명화

  • 수필과 칼럼의 차이점 / 이 상 렬

    2022.05.19 by 장대명화

  • 글쓰기와 관점 / 김 시 래

    2022.05.07 by 장대명화

  • 해석과 상상을 엮으며(문학평론집서문)/이 방 주

    2022.04.25 by 장대명화

  • 첫 문장 / 기 선 민

    2022.04.13 by 장대명화

  • 비대면 시대의 수필문학 / 강돈묵

    2022.04.11 by 장대명화

해와 관련된 순우리말

해와 관련된 순우리말 ◆ 갓밝이 - 새벽 동이 틀 무렵의 희끄무레한 상태. 지금 막 밝아진 때. 희미하게 날이 밝을 무렵을 흔히 '여명(黎明)'이라고 한다. 이것에 해당하는 우리말이 바로 '갓밝이'다. '금방'또는 '지금 막'이라는 뜻을 가진 꾸밈말 '갓'과 '밝다'의 명사형인 '밝이'가 붙어서 이루어진 말. '갓난아기'의 '갓'과 같은 이치이다. 예) 부지런하기로 소문난 김 씨는 날마다 갓밝이에 벌써 쇠꼴을 한 바지게나 베어 짊어지고 사립짝을 밀고 들어온다. ◆ 돋을볕 - 해돋이 무렵 처음으로 솟아오르는 햇볕. 간밤의 어둠을 밀어내면서 부드럽게 세상을 비추는 돋을볕은 상서로운 기운을 느끼게 한다. 해돋이 때 처음 비쳐 드는 빛을 '햇귀'라고도 하는데, 두 말의 느낌에 미묘한 차이가 있다. 돋을볕이 햇볕..

수필작법 도움 글 2022. 5. 28. 07:04

깔끔한 글쓰기의 요령 / 김 지 성

깔끔한 글쓰기의 요령 / 김 지 성 1. '의', '것' 빼기 의'는 일본식 표현이다. 사족이다 (예) 3명의 사람 -> 사람 3명 그는 사랑했던 것이다 -> 그는 사랑했다 2. '하고 있다', '할 수 있다' 안 쓰기 '하고 있다', '할수 있다'를 '한다'로 바꿔보자. 문장이 훨씬 깔끔해진다 (예) 지금 준비하고 있다 -> 지금 준비한다 3. 군더더기 빼기 글은 쓰는 게 아니라 빼는 거다. 부사, 형용사, 명사... 빼도 말이 되면 어떤 거든 무조건 빼자. (예) 내 생애 최고의 책을 하나만 꼽으라면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를 고르겠다 -> 내 인생 최고의 책은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다 4. 헛 따옴표 빼기 따옴표는 크게 세 경우에 쓴다. 강조, 혼잣말, 인용 문장 속 인용 문장. (예) 그는 ..

수필작법 도움 글 2022. 5. 27. 10:59

왜 간결체인가? / 김 창 식

왜 간결체인가? / 김 창 식 1. 간결체의 장점 글 쓰는 이에게 문체는 정체성이다. 누구에게든 자기도 모르는 사이 습관이 든 고유한 문체가 있다. 한편 명 문장가 중에는 소재와 주제에 따라 문체가 미묘하게 달라지는 경우도 있어 일률적으로 어느 것이 좋은 문체라고 주장할 수 없다. 한(恨)의 정서를 표출하거나 고풍의상(古風衣裳) 같은 고전적인 분위기의 글을 쓸 때는 ‘만연체’나 ‘우유체’가 적격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선호하는 문체는 ‘간결체’이다. ‘간결체’가 뜻을 정확히 전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때문이다. ‘정확하고 빠른 의미의 전달’이야말로 글쓰기의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덕목이 아닌가. ‘간결체’는 박진감과 긴장감이 있어 스피드가 중요시되는 오늘날의 시대정신에도 부합한다. 문법에 맞..

수필작법 도움 글 2022. 5. 20. 10:53

수필과 칼럼의 차이점 / 이 상 렬

수필과 칼럼의 차이점 / 이 상 렬 조선일보에서 23년 간 ‘이규태 코너’라는 칼럼을 집필했던 이규태 선생이 타계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그동안 쓴 칼럼의 횟수가 자그마치 6,700여 회라니 그 방대한 양에 입이 벌어진다. 선생의 그러한 업적에 찬사를 보내며 명복을 빈다. 그러나 그런 큰 업적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칼럼이 지니는 한계를 또한 생각지 않을 수 없다. 이참에 수필과 칼럼의 차이를 되짚어 보는 것도 의의가 있을 성싶다. 머리로 쓰는 글이 칼럼이라면 가슴으로 쓰는 글이 수필이다. 칼럼에는 구체적인 지명이나 인명 그리고 책명, 연대며 남의 말의 인용구 등이 많이 등장하지만, 수필에서는 그러한 구체적인 용어들의 사용이 제한된다. 또한 칼럼이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언어가 많이 사용되는 데 반해, 수필은 ..

수필작법 도움 글 2022. 5. 19. 06:29

글쓰기와 관점 / 김 시 래

글쓰기와 관점 / 김 시 래 도전에 응한 이유를 묻자 48살의 추성훈은 '쉬운 길보다 어려운 길을 가야 배울 것이 많을 것'이란 아버지의 가르침을 꺼내 들었다. 모두 감동했다. 남은 그의 여정도 그럴 것이다. 백전노장의 말에는 인생을 대하는 관점이 담겨있다. 말과 글은 관점의 도구다. 글 속에 담긴 관점은 그의 인생처럼 유일무이해야 한다. 공감마저 얻는다면 세상을 넓히고 세상을 키울 자격을 얻는다. 단어와 어휘가 사용되고 매끄러운 문장력이 동원될 것이다. 그러나 잊지 말라. 단골손님이 그릇 구경하러 음식점에 가는 게 아니다. 맛 때문이다. 글도 마찬가지다. 글은 문체가 아니다. 관점이다. "그리운 건 그대일까, 그때일까" , "구겨진 종이가 더 멀리 간다". 하상욱 작가의 단문이다. 댓구로 이뤄진 감각적..

수필작법 도움 글 2022. 5. 7. 17:57

해석과 상상을 엮으며(문학평론집서문)/이 방 주

해석과 상상을 엮으며(문학평론집서문)/이 방 주 수필은 일상의 철학적 해석이다. 이렇게 말하면 ‘일상’이란 말이 걸리겠다. 우리네 삶은 일거수일투족이 다 일상이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동안 체험한 사실에 대해 작가 나름대로 받아들이고 따져서 의미를 찾아내는 것이 해석이다. 수필은 매우 주관적인 문학이라고 하지만, 작가의 개성이 넘치는 인식과 해석도 보편적인 삶의 진리로 개념화되어야 독자에게 공명을 일으킬 수 있다. 철학적으로 해석하여 개념화해야 한다는 말이다. 수필가는 체험한 사실을 대상으로 끊임없이 본질을 추구한다. 소재가 된 대상에 대해 앎을 극대화해야 한다. 격물格物하여 치지致知하면 곧 자기만의 독창적인 인식에 이르게 된다. 심오한 진리를 발견하게 된다는 의미이다. 남들이 다 보는 것은 작품의 제재로..

수필작법 도움 글 2022. 4. 25. 11:23

첫 문장 / 기 선 민

첫 문장 / 기 선 민 “간단한 첫 문장에는 그 문장을 읽게 만드는 것 말고 또 어떤 역할이 있을까? 바로 두 번째 문장을 읽게 만드는 것이다.” 미국의 유명 카피라이터 조셉 슈거맨이 저서 『첫 문장에 반하게 하라』(1998년)에서 한 조언이다. 첫 문장은 첫인상이다. 헤밍웨이는 글이 써지지 않을 때 “그저 내가 알고 있는 가장 진실한 한 문장을 써 내려가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가장 진실한 문장’이 그리 쉽게 떠오르겠는가. 첫 문장 쓰기의 고통이 자주 얘기되는 건 이 때문이다. 소설가 김훈의 ‘첫 문장 탄생기’는 극단적이기까지 하다. 『칼의 노래』를 쓸 때 그는 “버려진 섬마다 꽃이 피었다” 한 줄에서 막혀 버렸다. ‘꽃은 피었다’와 ‘꽃이 피었다’를 놓고 극심한 고민을 한 탓이다. 결국 ..

수필작법 도움 글 2022. 4. 13. 07:33

비대면 시대의 수필문학 / 강돈묵

비대면 시대의 수필문학 / 강돈묵 1. 들어가기 역사는 돌고 돈다는 말을 흔히 한다. 그리고 그것은 천고의 진리로 여기며 받아들이고 있다. 하나의 문화가 태동하여 한 시대를 풍미하다 쇠퇴하게 되면 경쟁관계에 있던 새로운 문화가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일찍이 인간 중심(人間中心)의 헬레니즘 문화가 한 시대를 끌고 가다가 쇠락하자 신 중심(神中心)의 헤브라이즘 문화가 그를 대신하게 되었고, 다시 인간 중심, 신 중심의 사상이 순번을 바꾸어가며 이어져 왔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는 바로 역사가 돌고 돈다는 것을 확연히 보여주는 실례로 여겨졌다. 그동안 이러한 사조 내지 문화의 교체는 장기간의 세월을 두고 점진적으로 이루어졌던 것이나, 최근에 와서는 그 패러다임마저 무너지고 있는 실정이다. 정보사회가 도래하..

수필작법 도움 글 2022. 4. 1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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