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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작법 도움 글

  • 문학과 음악은 연인 관계다 / 양 영 길

    2022.12.05 by 장대명화

  • 약과 독의 경계 / 이 미 향

    2022.09.05 by 장대명화

  • 좋은 글 쓰는 법

    2022.09.05 by 장대명화

  • 수필의 문을 여는 몇 가지 열쇠 / 정 찬 열

    2022.08.16 by 장대명화

  • 수필의 주제와 문학성/ 이 정 림

    2022.08.02 by 장대명화

  • 수필에서 영화를 보고, 영화에서 수필을 읽는다 / 조 재 은

    2022.07.15 by 장대명화

  • 반추상(半抽象) 수필 / 윤 재 천

    2022.07.04 by 장대명화

  • 작가는 밖에서 나를 찾는 여행자 / 박양근

    2022.06.28 by 장대명화

문학과 음악은 연인 관계다 / 양 영 길

문학과 음악은 연인 관계다 / 양 영 길 결혼식장에서는 하객들이 많이 모여 시끄러울 수밖에 없다. 이 시끄러운 공간에 은은한 음악을 흘려놓지 않으면 결혼식장이 아니라 복잡한 시장 바닥과 그다지 다를 바가 없을 것이다. 또 예식이 시작되어 사회자의 “신랑 신부 입자앙~”이라는 구호와 더불어 음악이 울려 퍼지면 여기에 발을 맞춰 신랑과 신부가 입장하게 된다. 그러나 여기에 음악이 없다고 가정해 보자. 아마도 발걸음이 어색하고 예식의 분위기도 제대로 잡히지 않을 것이다. 또 영화에서 음악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분위기도 그렇지만 그 감동 또한 싱겁기 그지없을 것이다. 음악을 주제로 다루는 영화가 아닐지라도 영화에서 음악이 차지하는 비중은 말로 다할 수 없을 것이다. 배경 음악뿐만 아니라 자연계 소리를 빌어서 ..

수필작법 도움 글 2022. 12. 5. 22:35

약과 독의 경계 / 이 미 향

약과 독의 경계 / 이 미 향 ‘참살이’라는 말이 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신의 행복을 위해 살아가는 일로, 외국어 ‘웰빙(Well-being)’을 대체하는 우리말이다. ‘웰빙’은 몸과 마음의 편안함과 행복을 뜻하는 말이었는데, 유독 한국에서는 웰빙즙, 웰빙밥, 웰빙빵 등 건강한 먹거리를 강조하는 데 쓰였다. 이처럼 들어온 말은 모국어와 ‘같아 보이지만 같지 않은’ 관계에 있다. 편해 보일지라도 맞바꿀 수 없다는 뜻이다. 녹슬지 않는 스테인리스(stainless) 그릇을 스텐 그릇이라 부르면 녹이 잘 스는 그릇이 되어 버린다. 꽃집을 ‘플라워’로, 미장원은 ‘헤어’로 부르면 편할 수는 있어도 같은 말은 아니다. 한글로 적은 영어 간판은 관객을 잊은 배우처럼 서 있다. 새 빵집을 열면서 단 간판이 ‘..

수필작법 도움 글 2022. 9. 5. 09:50

좋은 글 쓰는 법

좋은 글 쓰는 법 1. 표현의 방법에 대하여 서양 문화가 흡수되면서 우리 말글도 어느새 서양적인 것을 많이 받아들였다. 텔레비전, 컴퓨터 등과 같은 외래어가 그 중 한 예다. 그런가 하면 표현 방법도 영어의 영향을 받은 것이 많다. "아무리 …해도 지나침이 없다’ 가령 전형적인 외래식 표현임은 영어를 조금만 아는 사람이면 누구든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는 표현의 다양성 측면에서 바람직하다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엄연히 우리의 좋은 표현방법이 있는데도 굳이 남의 틀을 빌려 쓰려는 사람이 우리 주변에 많다. ○ 우리, 단 하나의 중요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보세. 번역소설 ‘람세스’에 나오는 문장이다. '단 하나의 중요한 질문’은 어법상 틀리지 않지만 왠지 어설프다. 외국물을 먹지 않은 우리네 토박이들은 ..

수필작법 도움 글 2022. 9. 5. 09:48

수필의 문을 여는 몇 가지 열쇠 / 정 찬 열

수필의 문을 여는 몇 가지 열쇠 / 정 찬 열 문학이란 무엇인가 문학은 독자에 의해 완성된다. 분노나 놀람, 슬픔 같은 감정을 표시하기 위해서는 그것이 감정 자체로 글 속에 드러나서는 안 된다. 그것은 시의 마지막 행을 읽은 후에 독자들의 가슴속에 살아나야 한다. 분노는 글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독자들의 가슴속에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 김현 평론가, ‘행복한 책 읽기’ 인용 - 문학의 핵심은 “감동” 이다 * “모든 예술은 감동 이외의 아무것도 아니다.” - 로댕 - * 좋은 글이란 ‘잘 쓰인 글’ 이 아니라 읽고 나서 ‘감동을 주는 글’이다. 글도 훈련과 연습에 의해 어느 수준까지는 누구나 잘 쓸 수 있다. 그러나 감동을 주는 글은 드물다. 다소 투박하고 거칠더라도 과장됨 없이 진솔하고..

수필작법 도움 글 2022. 8. 16. 13:39

수필의 주제와 문학성/ 이 정 림

수필의 주제와 문학성/ 이 정 림 한 편의 수필을 읽고 났을 때, 나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느낌을 갖게 된다. 첫째는, 이 작가는 무엇을 말하기 위해 이 글을 썼을까 하는, 그야말로 감(感)이 전혀 잡히지 않는 글이 있다. 이런 글은 대개 주제가 난삽하거나 애매한 탓에도 그 원인이 있을 수 있겠으나 대부분은 주제를 끌어 나가는 기량이 부족한 글일 경우가 많다. 두 번째는, 이 작가는 도대체 무엇 때문에 이 글을 썼을까 하는 의문을 갖게 하는 글이 있다. 이런 글은 한마디로 전혀 주제의식이 없이 쓴 글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글자 그대로 생각나는 대로 붓 가는 대로 썼다고나 할까. 세 번째는, 이 작가는 바로 이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이 글을 썼구나 하는 감동과 공감을 안겨 주는 글이 있다. 그 감동은 ..

수필작법 도움 글 2022. 8. 2. 06:40

수필에서 영화를 보고, 영화에서 수필을 읽는다 / 조 재 은

수필에서 영화를 보고, 영화에서 수필을 읽는다 / 조 재 은 수필가, 그는 수필가의 자세는 노련한 배우의 숙련된 연기 같아야 한다. 배우가 고정된 스타일의 연기만을 오래 지속할 경우 생명이 짧다. 맡은 역할에 따라 변신하는 배우들이 있다. 로버트 드니로는 ‘분노의 주먹’에서 이십대에서 오십대까지의 권투 선수역을 맡아 수 십 킬 로의 몸무게를 늘리고, ‘퐁네프의 연인들’의 데니 라방은 다리 위의 거지 역할을 위해 몇 달 씩 목욕을 하지 않았다. 성격 배우들의 깊은 내면 연기는 끊임없는 노력과 연습이 갖다 준 결과이다. 영화에서 환자의 역을 맡고 촬영이 끝나면 배역에 몰입한 배우는 얼마동안 심하게 앓는다. 이런 철저한 프로 정신에서 한편의 수필이 태어나야 한다. 수필을 쓸 때 고뇌와 함께 흘리 는 땀과 피는..

수필작법 도움 글 2022. 7. 15. 12:08

반추상(半抽象) 수필 / 윤 재 천

반추상(半抽象) 수필 / 윤 재 천 반추상 수필은 그 의미가 다의적(多義的)이다. 수필은 자연현상과 함께 각기 다른 삶의 실상과 그에 따른 경험을 기록할 목적으로 사람들 사이에 대중화되어 있는 문학이다. 수필은 형식이나 내용에 제한이 없는 글로 인식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글이라는 인상을 주고 있지만, 이런 기존의 인식이 수필의 어려움이기도 하고, 한계로 작용하기도 한다. 수필의 내용이 작가의 삶의 모습이라는 선입견이 강함으로써 창작과정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수필은 경험의 기록이기도 하고, 기대하는 소망의 피력일 수도 있어 다양한 것을 담을 수 있어야 한다. 경계를 넘어 다양성을 토대로 자라나야만 미래를 바라보는 수필이 된다. 다의적 수필은 그 특색이 불투명한 메시지로 독자에게 다가가지만 '이..

수필작법 도움 글 2022. 7. 4. 07:26

작가는 밖에서 나를 찾는 여행자 / 박양근

작가는 밖에서 나를 찾는 여행자 / 박 양 근 인생은 여행이다. 천상병이 세상을 떠날 때를 “귀천”이라고 하였듯이 삶이란 여행이고 작가에게는 창작의 길과 숲을 지나는 여로이다. 작가가 행하는 여행은 갖가지 정신적 육체적 형식으로 나타난다. 주어진 환경에서 도망하거나 노마드로서 유랑하거나 무엇인가를 찾는 탐색이거나 수도사로서 순레이거나 가벼운 기행, 하다못해 산책으로 이루어진다. 이런 것은 관광이나 맛보기 ‘투어’가 아니라는 말이다.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이곳저곳을 누비는 여행은 작가로서의 길이 아니다. 작가들은 보통 사람과 달리 특별한 여행을 한다. 몸속에 원초적인 노마드의 피가 흐르고 있어 늘 떠나면서 기대를 갖지만 돌아올 때는 무엇인가 허무와 무익함을 겪는다. 작가도 언제 떠나는가. 무언가 새로운 환..

수필작법 도움 글 2022. 6. 28.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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