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의 교육 역사
* 조선시대 교육기관 영동향교(永同鄕校) 부용리 영동읍성 안의 성안마을 난계국악당 서쪽편에 위치하고 있다. 영동향교는 조선 선조(1567 1608)때 창건되었으며, 임진왜란의 병화로 소실된 것을 현종 1년(1660)에 옛 읍성 안에 복원하였다. 그 후 숙종2년(1676)에 지금의 영동읍 구교동으로 옮겼다가 영조30년(1754)에 다시 지금의 위치로 이건(移建)하였다. 영동향교 일곽은 현재 대성전과 내삼문, 명륜당, 외삼문, 전사청, 홍살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향교는 경사지에 동향하여 입지하였는데, 강학공간(講學空間)인 명륜당(明倫堂)이 앞에 배치되고 제향공간(祭享空間)인 대성전(大成殿)이 뒤에 배치되는 전학후묘(前學後廟)식 배치로 되어있다. 명륜당은 정면4칸, 측면2칸의 홑처마 팔작지붕이다. 평면..
일상에서
2017. 4. 14. 2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