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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전수필 ㅡ 동명일기

    2010.12.28 by 장대명화

  • 고전수필 ㅡ 초의선사께

    2010.12.28 by 장대명화

  • 고전 수필 ㅡ 신사임당의 생애

    2010.12.21 by 장대명화

  • 고전 수필 ㅡ 어우야담

    2010.12.21 by 장대명화

  • 고전 수필 ㅡ 규중칠우쟁론기

    2010.12.21 by 장대명화

  • 고전 수필 ㅡ 박지원의 열하일기

    2010.12.21 by 장대명화

  • 고전 수필 ㅡ 허균

    2010.12.21 by 장대명화

  • 고전 수필 ㅡ 물/ 박 지 원

    2010.12.21 by 장대명화

고전수필 ㅡ 동명일기

동명일기(東溟日記) 의유당 김씨 행여 일출(日出)을 못 볼까 노심초사(勞心焦思)하여, 새도록 자지 못하고, 가끔 영재를 불러 사공(沙工)다려 물으라 하니, "내일은 일출을 쾌히 보시리라 한다." 하되, 마음에 미쁘지 아니하여 초조(焦燥)하더니, 먼 데 닭이 울며 연(連)하여 자초니, 기생(妓生)과 비복(婢僕)을 혼동하여 어서 일어나라 하니, 밖에 급창(及唱)이 와, "감청 감관(官廳監官)이 다 아직 너모 일찍 하니 못 떠나시리라 한다." 하되 곧이 아니 듣고, 발발이 재촉하여, 떡국을 쑤었으되 아니 먹고, 바삐 귀경대(龜景臺)에 오르니 달빛이 사면에 조요(照耀)하니, 바다이 어제 밤도곤 희기 더하고, 광풍(狂風)이 대작(大作)하여 사람의 뼈를 사못고, 물결치는 소래 산악(山嶽)이 움직이며, 별빛이 말곳말..

추천우수 수필 2010. 12. 28. 01:29

고전수필 ㅡ 초의선사께

초의 선사께 / 김정희 1 병석에서 선사의 편지와 선물 꾸러미를 연달아 받으니 매우 기쁩니다. 부처님의 부적이라고 할까요. 아니면 이마를 적셔 주는 감로수라고나 할까요. 아무튼 보내 준 차 덕분에 병든 위장이 지금은 시원하게 뚫린 것 같습니다. 더구나 맥이 풀려 있던 때라, 그 고마움이 뼈에 사무쳤답니다. 자흔과 향훈도 차를 보냈구려. 그 넉넉한 마음이 여간 고맙지 않습니다. 나 대신 정중히 감사의 뜻을 전해 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향훈 스님이 따로 박생에게 보낸 엽차는 파공의 추차아에 못지 않게 향미가 있더군요. 가능하다면 내 것도 한 봉지 더 부탁했으면 합니다. 병이 어지간해지면 보잘것없는 글씨로나마 특별히 보답할 생각이니, 향훈 스님에게 나의 이 뜻도 함께 전하여 바로 내 소원이 이루어지게 해 주..

추천우수 수필 2010. 12. 28. 01:23

고전 수필 ㅡ 신사임당의 생애

어머니 신사임당의 생애/이이 자당(慈堂)의 휘(諱:죽은 이의 이름)는 아무(某)인데 진사인 신공(申公)의 둘째 따님이었다. 어릴 때 벌써 경전(經傳)을 통달하였고 문장을 잘 지었으며 낙서하기를 좋아하였다. 그리고 바느질을 잘하여 자수(刺繡)하는 일까지 정교한 경지에 도달하였다. 게다가 천성이 온..

추천우수 수필 2010. 12. 21. 12:19

고전 수필 ㅡ 어우야담

어우야담(於于野談) 어우당(유몽인)이 모은 야담집 이 작품은 선조 광해군 대에 걸쳐 유무명 인사들의 일화와 민간의 야사와 가담항설을 모은 야담집에서 발췌한 것이다. 야담은 조선 후기의 단편 서사양식의 하나이다. 구전되어 오던 이야기의 사실성보다는 흥미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사회 윤리..

추천우수 수필 2010. 12. 21. 12:18

고전 수필 ㅡ 규중칠우쟁론기

규중칠우쟁론기(閨中七友爭論記) 이른바 규중 칠우(閨中七友)는 부인내 방 가온데 일곱 벗이니 글하는 선배는 필묵(筆墨)과 조희 벼루로 문방 사우(文房四友)를 삼았나니 규중 녀잰들 홀로 어찌 벗이 없으리오. 이러므로 침선(針線) 돕는 유를 각각 명호를 정하여 벗을 삼을새, 바늘로 세요각시(細腰閣..

추천우수 수필 2010. 12. 21. 12:16

고전 수필 ㅡ 박지원의 열하일기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熱河日記) 연암은 경기도 관찰사와 예조참판, 면천 군수와 양양부사 등 여러 벼슬을 지냈으나 출세에만 연연하지 않으면서 많은 양의 독서를 했다. 또한 여행을 즐겨 유득공, 이덕무 등 뜻이 통하는 벗들과 함께 국내의 평양, 송도, 묘향산, 천마산, 속리산, 가야산, 화양, 단양 ..

추천우수 수필 2010. 12. 21. 12:11

고전 수필 ㅡ 허균

네 벗이 사는 집 / 허 균 (고전수필) 내가 사는 집 이름을 사우재(四友齋)라고 하였는데, 그것은 내가 벗하는 이가 셋이고 거기에 또 내가 끼니 합하여 넷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세 벗이란 것은 오늘날 생존해 있는 선비가 아니고 지금은 이 세상에 없는 옛 선비들이다. 나는 원래 세상일에 관심이 없는데다가 또 성격이 제멋대로여서 세상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도 못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무리를 지어 꾸짖고 떼를 지어 배척하므로, 집에는 찾아오는 이가 없고 밖에 나가도 찾아갈 만한 곳이 없다. 그래서 스스로 이렇게 탄식했다. “벗은 오륜(五倫) 가운데 하나를 차지하는데 나만 홀로 벗이 없으니 어찌 심히 부끄러운 일이 아니겠는가?” 벼슬길에서 물러나 생각해 보았다. 온 세상 사람들이 나를 더럽다고 사귀려 들..

추천우수 수필 2010. 12. 21. 12:07

고전 수필 ㅡ 물/ 박 지 원

물 / 박 지 원 강물은 두 산 사이에서 흘러 나와 돌에 부딪혀, 싸우는 듯 뒤틀린다. 그 성난 물결, 노한 물줄기, 구슬픈 듯 굼실거리는 물 갈래와 굽이쳐 돌며 뒤말리며 부르짖으며 고함치는, 원망(怨望)하는 듯한 여울은, 노상 장성(長城)을 뒤흔들어 쳐부술 기세(氣勢)가 있다. 전차(戰車) 만 승(萬乘)과 전기(戰騎) 만 대(萬隊), 전포(戰砲) 만 가(萬架)와 전고(戰鼓) 만 좌(萬座)로써도 그 퉁탕거리며 무너져 쓰러지는 소리를 충분히 형용(形容)할 수 없을 것이다. 모래 위엔 엄청난 큰돌이 우뚝 솟아 있고, 강 언덕엔 버드나무가 어둡고 컴컴한 가운데 서 있어서, 마치 물귀신과 하수(河水)의 귀신(鬼神)들이 서로 다투어 사람을 엄포 하는 듯한데, 좌우의 이무기들이 솜씨를 시험(試驗)하여 사람을 붙들고..

추천우수 수필 2010. 12. 2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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