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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011 봄 문학기행 : 강화역사박물관, 강화문학관

작가회 활동

by 장대명화 2012. 9. 9.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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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원경

 

강화 지석묘

지석묘란 청동기시대 사람들이 만든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하는데,지상에 책상처럼 세운 탁자식(북방식)과 큰 돌을 조그만 받침돌로 고이거나 판석만을 놓은 바둑판식(남방식)이 있다.
강화군 하점면 부근에는 40여 기의 고인돌이 있는데, 이 중 부근리 고인돌이라 부르는 규모가 큰 탁자식 고인돌이 1964년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전체높이는 2.6m이며, 덮개돌은 길이 6.5m, 너비 5.2m, 두께 1.2m의 화강암으로 되어 있다.
이 고인돌에 대한 발굴조사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인근 삼거리에 있는 고인돌에서 무문토기조각과 간돌검(마제석검), 돌가락바퀴(방추차)를 비롯한 유물들이 나온 것으로 미루어 삼거리 유적과 비슷한 유물들이 들어 있을 것으로 짐작된다.
2000년 12월 고창, 화순 고인돌 유적과 함께 강화 고인돌 유적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문화재청)

 

 

 

 

 

강화문학관

1층 전시실에는 한국문학사에 이름을 남긴 이규보나 정철, 정제두, 권필, 정인보 등 강화도와 연관된 문인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2층은 강화 출신으로 지난 2005년 타계한 수필가 조경희 선생을 기리기 위해 수필문학관에는 조경희 선생의 육필원고와 생전 사용하던 책상, 안경 등 후손들이 기증한 유품을 포함, 모두 8천여점이 전시돼 있다 .

 

 

 

출처 : 푸른솔 문학회
글쓴이 : 박재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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