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우수 수필

[스크랩] [계간문예 2013년 여름호, 수필] 신선이 될 뻔한 이야기 - 정태원

장대명화 2013. 11. 7. 06:57
"정확하게 알지 못한 채 지레짐작으로 사물을 판단하고, 선입견으로 사람을 평가하면서 — 바위를 앞에 두고 암자를 찾는 — 우매함을 저질렀으리라. 산을 오르는 사람들에게 시험 삼아 질문을 던진다. “우이암이 암자일까요, 바위 이름일까요?” 다섯 사람 중 세 사람이 “암자가 아닐까요?” 한다. 설악산 흔들바위나 관악산 마당바위처럼 도...
출처 : 신 아 출 판 사 !
글쓴이 : Shina wow 원글보기
메모 :